「한국·에티오피아(강뉴합창단) 학생 교류 행사」개최
강뉴합창단 34명, 한국 대학생 20명 참가
- 6.30(화) 전쟁기념관 유엔군참전국 전시실에서 발대식
-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춘천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기념관 등 방문
- 강뉴합창단고 육군 22사단 군악대 장병들의 우정의 무대 연출
관리자(26-07-07 11:05)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싸운 에티오피아 강뉴부대의 숭고한 희생을 미래세대가 함께 기억하고, 양국 청년들의 우정을 이어가기 위한 한국·에티오피아(강뉴합창단) 학생 교류 행사를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교류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은 30일(화) 오후 2시 전쟁기념관 3층 유엔참전국 전시실에서 국가보훈부 권오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으며,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팔목에 실 팔찌를 묶어주는 '우정 매듭의식' 프로그램을 통해 국경과 언어를 넘어 이어지는 우정과 평화를 다짐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용평을 비롯해 속초와 고성 통일전망대, 춘천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 등을 함께 방문하며 대한민국의 분단 현실과 자유의 소중함, 그리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직접 체험하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문화교류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양국 청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장은 "75년 전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함께 피를 흘린 에티오피아 강뉴부대의 숭고한 희생은 오늘날까지 양국을 이어주는 소중한 역사입니다. 이번 교류를 통해 젊은 세대가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진정한 우정을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이번 교류 행사가 단순한 학생 교류를 넘어 6·25전쟁으로 맺어진 양국의 특별한 인연을 미래세대가 이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