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김정규 회장과 회원 30여명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5월16(현지시간) 샌디에고의 미 해병대1사단을 방문, 6.25전쟁시 장진호전투 주력부대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용감히 싸우다 희생하신 용사들의 투혼에 경의를 표한다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감사패를 미 해병1사단 부사단장(해병 준장)에게 전달하고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김회장은 이어 6.25전쟁과 장진호전투에 참가했던 참전용사를 비롯하여 가족 15명을 초청하여 오찬과 함께 홍삼을 전달하는 등 감사를 표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2016년도부터 매년 장진호 전투기념 및 추모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ㆍ미동맹70주년 기념과 함께 제8회 행사를 10월에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