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김정규)는 2023.3.28.(목)11:00~서울 용산소재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2024년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 총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보훈부장관 표창, 우수지부 및 지회와 개인회원 표창, ‘23년도 예산 결산(안), ’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보고에 이어 정관개정 및 상정된 안건을 통과시켰다.
○ 이번 총회에서는 무공수훈자회 지부 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정용환 인천지부장, 송일권 충남지부장, 생활이 어려운 회원에게 위로금 및 생필품 등 지원에 앞장서 헌신 봉사한 (사)따뜻한 하루 김광일 이사장이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회원 및 조직관리에 대구와 대전지부가 지자체 예산획득에 경북, 인천, 경기지부가 장례의전 선양활동에 부산, 충북, 울산, 전북지부가 각각 무공수훈자회 회장 단체표창을, 서울시 노원구지회외 등 23개 지회가 회장 단체표창을, 고양시지회 이재수 지회장 등 48명이 무공수훈자회 회장 개인 표창을 수상하였다.
○ 이어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무공수훈자회 영웅메달 제정 선포식을 가졌는데, 회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영예를 높여주기 위하여 제정된 무공수훈자회 영웅메달은 공식 행사 참여시 전 회원이 패용하게 된다.
○ 이희완 보훈부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평소 무공수훈자회의 발전은 물론 회원 복지와 나눔 실천의 공로로 오늘 표창을 받는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무공수훈자회는 평소,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 최고의 예우로 모시는 ‘장례의전선양사업’과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한·미 동맹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는 ‘장진호 전투 기념행사 등 다음 세대에 전쟁의 교훈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보훈 행사를 통해 튼튼한 안보 공감대 기여하고 있다며, 무공수훈자회 김정규회장과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 김정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돌이켜보면 지난 2023년은 다른 어느 해 보다도 바쁜 일정 속에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말하고, 수준 높은 장례의전 의식행사로 정부와 국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제8회 장진호전투 기념행사는 윤석열 대통 령님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 한.미양국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하 였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KBS 9시 뉴스‘특별 대담 프로’에 출연하여 국가 보훈부와 우리 단체의 활동상을 널리 홍보하였으며, 튀르키에 지진 피해와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짧은 기간에 놀라운 성금을 모아 관련 단체와 재단에 전달했는데, 이러한 성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무공수훈 자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으로 생각한다며 회원 들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무공수훈자회는 2023년 말기준 장례의전지원 18,885회, 태극기 67,050회, 대 통령명의 근조기 58,201회 등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업무를 빈틈 없이 수행해 돌아가신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유족의 긍지를 높여드렸다”고말했다. 이어 금년에도 “존경받는 무공수훈자회 상(像) 정립”을 목표로 국가유공자 장례 의전과 장진호전투영웅 추모행사 등 국가유공자 선양 및 한·미 우호증진에 역점을 두고 각종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회원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올 해로 세 번째 ‘호국 봉사대상’을 시행해 모범회원들을 선발, 시상하고 사 기를 높여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전국 17개 시 도 지부에 51개 장례의전 선양단을 조 직, 국가유공자 영면 시 장례의전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선양단은 팀별 20 여명의 국가유공자로 조직, 총 950여명이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