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2021.4.28. 서울 강서구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유공자 예우증진을 위한 장례의전선양업무지원 협약식을 갖고 양기관간 장례의전 업무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2013년부터 국가유공자 장례의전선양업무를 독보적으로 추진, 발전시켜온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의 장례의전업무를 높이 평가한 한국과학기술원한림원의 요청으로 추진하게 되었는데, 우리나라 과학기술유공자는 총 69명이 지정되었으며, 47분이 영면하시고 현재는 22명이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관계자는 이전에는 과학기술유공자 영면시 특별히 정립된 장례의식에 관한 예우 및 의전이 없어 안타까워했는데, 그간 수많은 장례의전 경험과 성과를 이룬 대한민국국가유공자 장례의전선양단의 전적인 업무지원으로 ‘마지막 가시는 길, 최고의 의전’으로 예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전국 17개 시. 도 지부에 31개 장례의전선
양단을 조직, 국가유공자 영면시 장례의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선양단은 팀별 20여명의 국가유공자로 조직되어있으며 전국적으로 500여명이 봉사하고 있다.
○ 장례의전선양단은 국가유공자빈소 태극기 전달, 대통령명의 근조기 증정 및 회수, 관포(태극기를 관위에 덮어드리는 의식),단체조문 등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1. 4월 현재 태극기전달 3만6천 여회, 대통령명의근조기 2만8천 여회 증정 및 회수, 장례의전 8천2백 여회 등 국가유공자 장례의전임무를 차질 없이 전담, 수행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