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1)2022년도 정기총회
 작성자 : 관리자
Date : 2022-04-06 15:48  |  Hit : 2,378  

(0331)2022년도 정기총회


관리자 (22-04-07 11:16)
 
2022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정기총회 차관님 격려사

존경하는 김정규 회장님과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처 차장 이남우입니다.

먼저, 오늘 2022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총회 개최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주신
시·도지부장님들과 대의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평소 무공수훈자회의 발전은 물론
회원 복지와 나눔 실천의 공로로
오늘 표창을 받게 되실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 계신 무공수훈자회 회원 여러분께서는
조국이 전쟁의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포연 속으로 뛰어들어
목숨을 걸고 싸우셨습니다.

인생의 가장 빛나는 젊음을
조국을 위해 바친 여러분이 계셨기에
우리는 그토록 바라던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구어 낼 수 있었습니다.

국가유공자로서 국민적 존경 속에
편안한 노후를 보내셔도 되지만,
여러분께서는 지금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십니다.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최고의 예우로 모시는 ‘장례의전 선양사업’은 물론,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행사’를 통해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활동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더 나아가 회원 복지를 비롯한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십니다.
이처럼, 국가 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국민의 존경을 받는 선양사업과 나눔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고 계신
김정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무공수훈자회 회원 여러분!
국가보훈처는
젊은 시절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우셨고,
지금도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고 계신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든든한 보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도 많을 겁니다.
보훈단체와 회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부족한 부분은 채워 넣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함으로써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모시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정기총회가
회원 여러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무공수훈자회가 한 단께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빕니다.

다시 한 번 2022년도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3. 31
국가보훈처 차장 이 남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