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위장 전입
작성자 박봉환 작성일 17-06-09 10:26 조회수 1,456
(창작시)
위장 전입
 
 
부동산 투기로 재미 좀 봤는데
국회청문회에서 개망신 당했네.
 
 
부에 명예를 더하려다
바짓가랑이 찢어졌네.
 
 
부자 되고 우쭐해서
세상 만만타 깔보았는데
 
 
눈앞 재상 자리 날아가니
한숨, 한숨만 나오네.
 
 
2017년 06월 09일
牛步 / 朴 鳳 煥
목록
전체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