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부승격'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반대는 한명도 없이,
여야 266명 국회의원이 압도적인 찬성을 하였습니다.
처창설 62년만의 승격입니다.
보훈을 핵심 국정과제로 삼은 윤석열정부의 철학과 의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난관과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여러분께서 힘껏 손 잡아 주셨기에 헤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처장으로서, 보훈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감사하고 감개무량합니다.
곧 출범할 '국가보훈부'에는 250만 보훈가족의 염원과 국민의 기대를 힘껏 담겠습니다.
직제와 정책을 정밀하게 가다듬어, 웅대한 보훈문화를 꽃 피우겠습니다.
보훈강국이 진짜 강국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이 믿음 하나로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가보훈처장 박민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