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훈처, 조직 활력 위한 ‘혁신·균형인사’ 본격 시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8-08-27 09:30 조회수 857

보훈처, 조직 활력 위한 ‘혁신·균형인사’ 본격 시행


 - 여성공무원의 고공단 등 관리자 임용확대라는 현 정부의 균형인사 정책 반영
 - 여성이라는 이유로 인사에서 소외되었던 여성공무원 대거 승진 임용
    * 3급 3명 중 1명(33%), 4급 10명중 7명(70%) 여성공무원 승진임용
 - 보훈처 최초 9급 공채 출신 여성공무원 부이사관 임용, 최초 지방보훈관서 근무 여성공무원 2명 4급 서기관 승진 임용


□ 국가보훈처는 8월 23일(목) 3급 부이사관 3명과 4급 서기관 10명 등 총 13명의 관리자급 공무원을 승진 임용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승진 임용은 지난 1년 동안 ‘따뜻한 보훈’의 구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여성공무원의 고공단 등 관리자 임용 확대라는 현 정부의 균형인사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시행하였다

. 따라서, 특별 승진계획에도 명시되어있다 시피 승진 기준은 ‘직무수행능력이 탁월하고 보훈업무 발전에 공헌한 우수공무원’으로 하되, ‘여성공무원의 고공단 등 관리자 임용 확대 등 정부의 균형인사정책에 부합’ 등을 고려하였다.

. 우리나라 공직내 여성관리자의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로 올해 7월 인사혁신처에서 국무회의를 통해 ‘5개(년도) 균형인사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여성공무원의 고위공무원단 임용 목표제‘와 ’4급 이상 과장급 임용 목표제‘를 시행하고 전 부처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보훈처 여성 공무원의 대거 약진, 새 정부의 여성공무원의 관리자 임용확대의 균형인사 정책 적극 반영


. 이번 인사의 특징은 여성공무원의 대거 약진으로 3급 3명 중 1명(33%)이 여성공무원이고, 4급 10명중 7명(70%)로 여성공무원의 관리자 임용확대라는 새 정부의 균형인사정책을 적극 반영하였다
. 특히, 보훈처 최초로 9급 공채 출신의 ‘여성부이사관’ 승진과 그동안 ‘지방에서만 근무해서는 4급 승진은 꿈도 꾸지 못한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지방 보훈관서의 여성공무원‘ 2명을 ’4급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한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 국가보훈처는 전체 구성원의 54.2%가 여성공무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인사에서 소외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인사로 균형인사의 시작이며 여성보훈공무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9급·7급 공채라는 이유로 그리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또 30년 넘게 지방에서 열심히 일했으나, 지방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그동안 인사에서 소외되어 온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낸 만큼 평가받고 승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강하고 활력있는 국가보훈처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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