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국립이천호국원 확충사업 추진 박차
‣ 국가보훈처, 국립이천호국원 ‘23년까지 5만기 규모 봉안당 확충으로 수도권 거주 국가유공자 안장 수요 확보 추진
‣ 피우진 처장, 23일(목) 이천시장 면담 통해 협조 당부 예정
‣ 이천호국원 현장 점검 및 소통간담회 통해 차질 없는 추진 당부 |
□ 국가보훈처가 국립이천호국원 봉안당 확충을 위해 해당 자치단체장 면담과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 보훈처는 22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23일(목) 엄태준 이천 시장과 면담을 통해 5만기 규모에 달하는 국립이천호국원 봉안당 확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피우진 처장은 23일 엄태준 이천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경기·강원권 국가유공자 안장 수요 확보를 위해서는 국립이천호국원의 봉안당 확충사업이 필수적임을 고려해 도시관리계획 인허가 등 이천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 또한, 이천호국원을 지역주민을 위한 호국보훈 테마공원이자 대표적인 성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도 공유할 계획이다.
□ 피우진 처장은 이에 앞서, 국립이천호국원 확충사업 부지를 방문하는 현장점검과 함께 호국원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도 가진다.
○ 이를 통해 유관기관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긴밀한 소통으로 봉안당 증설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또한,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듣는데 이어, 보훈가족들이 만족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현장실무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현장에서부터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할 계획이다.
□ 한편, 국립이천호국원은 지난 2008년에 개원한 뒤 2017년 4월에 만장(5만기)됨에 따라 5만기 규모의 봉안당을 추가로 확충하는 사업(616억원, ’18~‘23년)을 추진 중이며, 2024년 초부터 안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