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주년 한국독립군 3대 대첩 기념식
◈ 21일(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려 ◈
□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한국독립군의 중북 동북지역 3대 대첩을 기념하는 제98주년 한국독립군 봉오동·청산리·대전자령 대첩 기념행사가 2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사)한국독립유공자협회(회장 조영진)와 (사)독립유공자유지계승유족회(회장 김삼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기념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과 광복회원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날 기념식은 기념사, 축사, 기념 영상 상영, 성명서 낭독 및 독립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 한국독립군의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 대전자령 전투는 국권 상실 후 간도 지방 등 동북 3성으로 이주한 민족지도자와 의병, 민초들로 구성된 한국독립군이 일본군에 맞서 크게 승리한 독립전쟁으로 우리 민족의 항일 투쟁의지와 자주독립의 열망을 세계 만방에 알렸으며, 일제의 탄압에 신음하던 우리 민족에게 독립의 희망과 신념을 심어주었다.